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6일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아내 A(42)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께 천안 동남구 자택 부엌에서 남편(52)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남편은 배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이 부부는 최근 집안 부채 문제로 갈등을 빚다 이날 심하게 다툰 것으로 확인됐다.
119에 직접 전화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A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께 천안 동남구 자택 부엌에서 남편(52)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남편은 배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이 부부는 최근 집안 부채 문제로 갈등을 빚다 이날 심하게 다툰 것으로 확인됐다.
119에 직접 전화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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