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6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보호관찰 및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41)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야산에서 발목에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도주 10시간 만에 보호관찰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친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뒤 지난 5월 중순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연합뉴스
이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야산에서 발목에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도주 10시간 만에 보호관찰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친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뒤 지난 5월 중순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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