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서 불…인명피해 없어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3-11-12 00:00
수정 2013-11-12 07: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12일 오전 2시 6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내 건축 현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꺼졌다.

이 불은 사무실 내부 132㎡와 집기류 등을 태워 3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무실 안에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나 대피소동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06명과 소방차 29대를 투입해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옆 검색장비 보관소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1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지하 2층 기계실에서도 불이 나 PC방 손님과 주민 2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은 1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