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 남외항 태종대 앞바다를 운항하던 129t급 예인선과 5천t급 바지선이 기상악화로 좌초됐다.
이 사고로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의 발이 묶였으나 부산 해양경찰서가 구조대를 급파해 모두 육상으로 구조했다.
당시 예인선은 바지선을 끌고 운항 중이었으나 파도와 바람이 높아 인근 해안가 암초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남부 전해상에 24일 오후 10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해경은 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의 발이 묶였으나 부산 해양경찰서가 구조대를 급파해 모두 육상으로 구조했다.
당시 예인선은 바지선을 끌고 운항 중이었으나 파도와 바람이 높아 인근 해안가 암초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남부 전해상에 24일 오후 10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해경은 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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