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오전 10시부터 정체

추석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오전 10시부터 정체

입력 2014-09-10 00:00
수정 2014-09-10 1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아침 교통 흐름은 원활…오후 4∼5시께 가장 막힐 듯

추석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귀경길 정체는 오전 10시께부터 시작돼 오후 4∼5시께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서울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과 목포 4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40분, 강릉 2시간30분 등이다.

전국 고속도로에서 아직 정체구간은 나타나지 않았고, 일부 구간에서만 차량이 30∼80km로 서행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대저분기점→제2낙동대교 1.08km,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함평나들목→함평휴게소 3.6km,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안나들목→풍세요금소 13.39km과 서순천 방향 동림나들목→서광주나들목 2.36km 구간에서 느리게 운행 중이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다시 귀경행렬이 시작되면서 서서히 정체구간이 늘어나기 시작해 오후 4∼5시께 가장 막힐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중 서울로 들어오는 귀경차량은 45만대, 자녀를 보려고 서울로 왔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역귀성차량은 27만대로 예상됐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