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촉진대회’ 30명 시상
이정식(가운데)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2023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수상자인 김희대(왼쪽) 전 포스코휴먼스 대표, 강제길 인천 부원초 사서실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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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 장애인 근로자 등 30명에게 시상했다. 포스코휴먼스는 2007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한 뒤 지점(서울·인천·전남 광양)까지 확대해 2022년 6월 기준 299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인천 부원초 강제길 사서실무사는 중증 뇌병변 장애인으로 정부 사업을 통해 취업한 후 12년간 근속하며 도서 대출 및 도서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04-14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