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천 경남상공협의회장, 산청세계항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위촉

구자천 경남상공협의회장, 산청세계항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위촉

강원식 기자
입력 2023-04-19 18:25
수정 2023-04-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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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 대표이사,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엑스포 홍보와 위상제고, 기업후원 유치 등 활동.
엑스포 9월 15~10월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과 개최를 위해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민간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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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위촉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위촉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박완수(왼쪽) 경남지사와 이승화(오른쪽) 산청군수가 19일 경남도청에서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구자천(가운데)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조직위는 이날 경남도청 접견실에서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박완수 경남지사와 이승화 산청군수,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회장에게 공동조직위원장 위촉패를 전달했다.

구 회장은 앞으로 엑스포가 개최된 뒤 조직위가 해산할 때까지 박 지사, 이 군수와 함께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한다. 구 회장은 엑스포 대외홍보와 위상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기업후원 유치를 위해서도 적극 활동한다.

구 회장은 신성델타테크㈜ 대표이사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 회장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산청군이 국내 한방항노화산업 발전을 이끌고 세계전통의약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리더십을 갖춘 구 회장이 민간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엑스포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와 전통의약에 대한 위상을 알리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주최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의학이 주는 힐링 ●전통이 주는 힐링 ●산청이 주는 힐링 ●힐링이 주는 미래 등 4가지 힐링 스토리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학술대회, 각종 체험과 문화공연 등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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