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모 회사 대표 A(54)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업무 미숙 등의 이유로 여직원 B씨를 9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다른 직원들이 자리에 없는 틈을 타 강제로 껴안는 등 17차례나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2개월간 계속된 추행과 폭행을 견디지 못한 B씨가 회사를 그만두고 경찰에 상담을 요청하면서 드러났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업무 미숙 등의 이유로 여직원 B씨를 9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다른 직원들이 자리에 없는 틈을 타 강제로 껴안는 등 17차례나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2개월간 계속된 추행과 폭행을 견디지 못한 B씨가 회사를 그만두고 경찰에 상담을 요청하면서 드러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