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낚시객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익사

평창서 낚시객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익사

입력 2013-06-26 00:00
수정 2013-06-26 07: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26일 오전 6시 50분께 강원 평창군 대화면 금당계곡에서 낚시하던 김모(55·평창)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작업에 나선 119 소방대원 등이 발견했다.

김씨는 국지성 폭우가 내린 25일 오후 10시 30분께 금당계곡 인근에서 일행들과 함께 낚시하던 중 폭우로 물이 불어나자 강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시신을 실종 지점에서 4~5㎞ 떨어진 하류에서 찾아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