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트랙터 전복사고로 40대 숨져
3일 오전 10시쯤 강원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한 농로 배수로에서 주민 A(43)씨가 전복된 트랙터 밑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영월소방서
영월소방서
3일 오전 10시 8분쯤 강원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한 농로 배수로에서 전복된 트랙터 밑에 깔려있는 주민 A(43)씨를 마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밤 트랙터를 몰고 귀가하던 중 차체가 도로 옆 2m 아래 농로로 추락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