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오빠’ 이상민 코트 떠난다

‘영원한 오빠’ 이상민 코트 떠난다

입력 2010-04-22 00:00
수정 2010-04-22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허리통증 악화 은퇴결심… 지도자 연수

‘영원한 오빠’ 이상민(38·삼성)이 정든 코트를 떠난다. 프로농구 삼성 이성훈 사무국장은 21일 “이상민이 이틀 전 은퇴의사를 타진해 왔다.”면서 “구단에서도 이상민의 최근 몸 상태를 고려해 은퇴 후 지도자로 전환할 것을 권유했고, 이상민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아직 1년 더 남아 있다. 하지만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악화돼 훈련을 소화하기 불가능하다. 이상민은 은퇴 후 지도자 연수를 떠날 계획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0-04-22 28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