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코파아메리카에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알레한드로 사벨라(57)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29일 최근 경질한 세르히오 바티스타 감독을 대신해 사벨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벨라 감독은 현역 시절 리버플레이트(아르헨티나)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네 경기에 출전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사벨라 감독은 우루과이 대표팀 코치를 거쳐 알 자지라(아랍에미리트)와 에스투디안테(아르헨티나)를 지도하다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사벨라 감독은 2009년 에스투디안테를 남미클럽대항전인 리베르타도레스컵 우승으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29일 최근 경질한 세르히오 바티스타 감독을 대신해 사벨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벨라 감독은 현역 시절 리버플레이트(아르헨티나)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네 경기에 출전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사벨라 감독은 우루과이 대표팀 코치를 거쳐 알 자지라(아랍에미리트)와 에스투디안테(아르헨티나)를 지도하다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사벨라 감독은 2009년 에스투디안테를 남미클럽대항전인 리베르타도레스컵 우승으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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