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57) LS네트웍스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12대 회장에 추대됐다. KLPGA는 최근 이사회와 대의원 설명회를 열어 구 회장 추대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2016년 정기총회 때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 구자용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이뤄 협회 안정화에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03-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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