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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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00:00
수정 2013-06-0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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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7호 사구 개인최다 타이

미 프로야구 신시내티의 톱 타자 추신수(31)가 한 경기에 두 차례나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갔다. 3일 펜실베이니아주 PNC 파크에서 이어진 피츠버그와의 방문 경기에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몸에 맞는 공 2개와 볼넷 1개로 세 차례나 출루했다. 시즌 16호와 17호 사구를 맞은 그는 55경기 만에 2009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사구(17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당시 156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7월에 맞은 5개가 월간 최다 사구였는데 올해는 4월에만 10개, 5월에 5개를 맞았다.

韓, 보디빌딩 선수권 종합 2위

한국 보디빌딩 대표팀이 2013 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 한국은 3일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끝난 대회 남자 60㎏급에서 이승훈(충남도체육회)이 우승하는 등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따내 이란(금4·은4·동3)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국에 유일한 금메달을 선사한 이승훈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남자 60㎏급에서 1위를 차지해 2연패의 기쁨을 맛봤다.

배상문, US오픈 출전 좌절

배상문(27·캘러웨이)의 세계골프랭킹이 크게 떨어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이 좌절됐다. 배상문은 3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76위(1.96점)를 기록, 지난주 65위에서 11계단이나 하락했다. 배상문은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PGA 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기로 해 세계랭킹 60위 이내에 들어야만 출전할 수 있는 US오픈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여자농구연맹, 리그 심판 공모

한국여자농구연맹은 리그 심판을 공모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실기 테스트를 거쳐 합격자를 가린다. 외국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군필 또는 면제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문의(02)752-7493.

2013-06-0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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