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벤치 클리어링과 난투극을 벌이는 충돌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역전승을 챙겼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뒤진 8회 1사 만루에 터진 포수 팀 페더로비치의 2루타에 힘입어 5-3으로 역전승했다.
양팀은 이날 보복성 위협구를 주고 받다가 7회 벤치 클리어링 사태를 맞기도 했다. 애리조나 투수 케네디와 커크 깁슨 애리조나 감독이 퇴장 당하고, 화가 난 마크 맥과이어 다저스 타격코치 등이 몸싸움에 가세하는 등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푸이그와 마크 맥과이어 코치, 애리조나 터너 워드 타격 보조코치 등 3명이 추가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한편 류현진은 13일 오전 11시 10분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해 시즌 7승을 노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뒤진 8회 1사 만루에 터진 포수 팀 페더로비치의 2루타에 힘입어 5-3으로 역전승했다.
양팀은 이날 보복성 위협구를 주고 받다가 7회 벤치 클리어링 사태를 맞기도 했다. 애리조나 투수 케네디와 커크 깁슨 애리조나 감독이 퇴장 당하고, 화가 난 마크 맥과이어 다저스 타격코치 등이 몸싸움에 가세하는 등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푸이그와 마크 맥과이어 코치, 애리조나 터너 워드 타격 보조코치 등 3명이 추가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한편 류현진은 13일 오전 11시 10분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해 시즌 7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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