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2012-14 세계하키협회 여자 월드리그 3라운드에서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네덜란드(2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기록,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전반까지 1-3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공세를 강화, 후반 7분과 24분 박미현(KT)과 김영란(KT)의 연속 골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어 종료 2분 전 안효주(인천시체육회)의 역전 골이 터지면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8일 자정 B조 3위인 벨기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연합뉴스
한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네덜란드(2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기록,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전반까지 1-3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공세를 강화, 후반 7분과 24분 박미현(KT)과 김영란(KT)의 연속 골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어 종료 2분 전 안효주(인천시체육회)의 역전 골이 터지면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8일 자정 B조 3위인 벨기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