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류시원(41·EXR 팀106)이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에 출전한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21일 “류시원이 28일부터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리는 시즌 2라운드에 처음 출전해 실전 경험을 쌓은 뒤 8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3전에서 본격적인 승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꿈의 차’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단일 차종으로 스피드를 겨루게 되며 2009년 유럽에서 처음 열렸다.
지난해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가 신설됐으며 올해 한국이 개최지로 추가됐다.
5월 말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전이 열렸고 6월 말레이시아, 8월 한국 대회를 거쳐 일본, 중국, 마카오를 돌며 대회가 이어진다. 최종 결승은 11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펼쳐진다.
2,3전에 출전할 예정인 류시원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이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며 “좋은 성적으로 모터스포츠에서도 한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전은 8월9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류시원
람보르기니 서울은 21일 “류시원이 28일부터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리는 시즌 2라운드에 처음 출전해 실전 경험을 쌓은 뒤 8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3전에서 본격적인 승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꿈의 차’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단일 차종으로 스피드를 겨루게 되며 2009년 유럽에서 처음 열렸다.
지난해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가 신설됐으며 올해 한국이 개최지로 추가됐다.
5월 말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전이 열렸고 6월 말레이시아, 8월 한국 대회를 거쳐 일본, 중국, 마카오를 돌며 대회가 이어진다. 최종 결승은 11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펼쳐진다.
2,3전에 출전할 예정인 류시원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이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며 “좋은 성적으로 모터스포츠에서도 한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전은 8월9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