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화려한 불꽃이 인천 문학경기장을 밝히면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알리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 체육단체 등에서 선수와 임원 3만 여명이 참가,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열전을 펼치는 대회는 총 46개 종목(시범종목 2개 포함)에서 메달 레이스가 펼쳐진다. 내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신설된 경기장 6곳도 운영된다. 수영의 박태환이 5년 만에 대회에 출전해 5관왕에 도전하고 사격의 진종오(부산), 체조 양학선(광주), 리듬체조 손연재(서울) 등도 세계 정상급의 기량을 점검한다. 연합뉴스
18일 화려한 불꽃이 인천 문학경기장을 밝히면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알리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 체육단체 등에서 선수와 임원 3만 여명이 참가,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열전을 펼치는 대회는 총 46개 종목(시범종목 2개 포함)에서 메달 레이스가 펼쳐진다. 내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신설된 경기장 6곳도 운영된다. 수영의 박태환이 5년 만에 대회에 출전해 5관왕에 도전하고 사격의 진종오(부산), 체조 양학선(광주), 리듬체조 손연재(서울) 등도 세계 정상급의 기량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