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서울시청)가 23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종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이상화는 여자 500m 국내 링크 최고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우며 1, 2차 레이스 합계 75초62(1차 37초88, 2차 37초74)로 정상에 올랐다. 남자 5000m에 출전한 이승훈(대한항공)도 6분31초21로 국내 링크 최고 기록을 세우며 가장 먼저 들어왔다. 스피드스케이팅에 첫 도전한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고양시청)는 6위에 그쳤다. 소치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는 25일까지 계속된다. 연합뉴스
이상화(서울시청)가 23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종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이상화는 여자 500m 국내 링크 최고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우며 1, 2차 레이스 합계 75초62(1차 37초88, 2차 37초74)로 정상에 올랐다. 남자 5000m에 출전한 이승훈(대한항공)도 6분31초21로 국내 링크 최고 기록을 세우며 가장 먼저 들어왔다. 스피드스케이팅에 첫 도전한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고양시청)는 6위에 그쳤다. 소치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는 25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