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스쿼시 여자 단체 동메달 수확

<아시안게임> 스쿼시 여자 단체 동메달 수확

입력 2014-09-26 00:00
수정 2014-09-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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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쿼시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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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받아라
<아시안게임> 받아라 26일 인천 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스쿼시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 송선미(오른쪽)가 인도 팔리칼 디피카 레베카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스쿼시 대표팀은 26일 인천 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에 0-2로 지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 아시안게임 스쿼시 단체전에서는 준결승전에서 패한 두 팀이 동메달을 가져간다.

3전 2선승제를 적용하는 단체전에서 첫 단식에 나선 박은옥(37·광주체육회)은 치나파 조샤나에게 0-3(6-11 11-13 8-11)으로 졌다.

2단식에서는 송선미(24·경남체육회)가 팔리칼 디피카 레베카를 상대로 1-3(4-11 5-11 11-8 5-11)로 패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했다.

스쿼시가 정식 종목이 된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2002년 부산 대회 여자 단식 이해경의 동메달에 이어서는 한국의 세 번째 메달이다.

특히 방콕 대회부터 빠지지 않고 출전한 박은옥은 5번째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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