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28일 계열사인 SK건설 지분 7.4%(150만주)를 585억원에 추가 취득할 예정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취득 후 SK케미칼의 SK건설 지분율은 25.41%로 확대된다. 회사측은 “투자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345억원으로 4.5% 증가했다. 순이익은 118.2% 늘어난 271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원료가 상승 등으로 인한 마진 축소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토지 등 유형자산 처분이익 증가, 차입금 감소에 따른 지급이자 감소, 국내외 투자회사의 수익 증가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로 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SK케미칼은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345억원으로 4.5% 증가했다. 순이익은 118.2% 늘어난 271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원료가 상승 등으로 인한 마진 축소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토지 등 유형자산 처분이익 증가, 차입금 감소에 따른 지급이자 감소, 국내외 투자회사의 수익 증가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로 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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