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검사출신 잇단 영입

KT, 검사출신 잇단 영입

입력 2013-01-01 00:00
수정 2013-01-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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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법무 업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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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복 KT 부회장
정성복 KT 부회장
KT가 검사출신 임원을 부회장으로 발령하는 등 윤리경영과 법무 관련 업무를 강화한다. KT는 31일 검사 출신 정성복(58·연수원 15기) 그룹윤리경영실장(사장급)을 부회장으로 승진발령하고 남상봉(49·연수원 21기) 변호사를 법무센터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장과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서울고검 검사를 지냈다. 2009년 1월 KT 윤리경영실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올 8월부터는 KT그룹 윤리경영실장을 맡아왔다. 또 남 법무센터장은 청주지검 형사 1부장과 대검 디지털수사담당관, 서울북부지검 형사 2부·3부장 등 20여년간 검사로 재직했다. 2011년부터는 법무법인 명문에서 변호사로 근무해 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1-0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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