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변동폭이 축소됐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1,183.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4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1,184.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5.3원 오르며 1,184.8원까지 솟구쳤던 것과 달리 약보합세로 출발해 1,18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춘 뒤 소폭으로 움직였다.
이날 시작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 참가자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장세를 관망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9.57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83원 올랐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1,183.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4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1,184.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5.3원 오르며 1,184.8원까지 솟구쳤던 것과 달리 약보합세로 출발해 1,18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춘 뒤 소폭으로 움직였다.
이날 시작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 참가자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장세를 관망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9.57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83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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