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선관위 청사 공공기관 첫 제로에너지건물

세종선관위 청사 공공기관 첫 제로에너지건물

류찬희 기자
입력 2017-02-09 22:38
수정 2017-02-10 00: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에너지 소요량 60% 직접 생산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가 공공부문 최초로 ‘제로(0) 에너지’ 빌딩으로 건립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설계 중인 세종시선관위 청사에 대해 제로 에너지 건물 예비인증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은 단열 성능을 극대화해 건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건축물을 말한다. ㎡당 연간 1차 에너지 소요량이 주택은 60~90㎾h, 일반 건축물은 80~140㎾h를 충족해 에너지효율 1++ 등급 이상 인증을 받아야 한다.

행복청은 새종시선관위 청사 에너지효율 등급을 1++(80㎾h)로 설계 중이다. 건물 전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소요량의 60% 이상을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충당한다. 현재의 공공건물 1등급(200~260㎾h)과 비교할 때 에너지 소요량은 66%, 전기 사용량은 75% 이상 낮다.

중앙아트리움을 통해 자연채광과 환기도 가능하다. 모든 냉난방은 지열을 사용하고 태양광 발전장치도 최대한 많이 설치하기로 했다. 2018년 말 준공된다. 또 인조대리석 차양을 마치 한옥의 처마처럼 설치해 계절에 따라 직사광선량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7-02-1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