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전 선포식…100년 기업 넘어 ‘영속기업’ 첫걸음 성큼
7년 뒤 조강 능력 ‘글로벌 톱5’…수익성은 ‘글로벌 최고’ 목표
김학동 부회장 “첨단기술 융합…미래 철강산업 블루오션 선점”
13일 포스코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김학동(왼쪽 6번째)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과 임직원들. 포스코 제공
이는 철강회사로서의 정체성, 미래지향, 탄소중립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환경적 가치 측면에서 혁신기술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고 ▲경제적으로는 철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지속 성장하며 ▲사회적으로는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을 지향한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포스코 2030년 합산 실적 목표
포스코는 그룹의 7대 핵심사업의 중추로서 수소환원제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등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탄소중립 생산체제로의 단계적 전환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포스코 용광로 모습. 포스코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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