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캠페인이 시작된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28일 암룰라 살레 부통령 후보가 이끄는 시민사회단체 ‘그린 트렌드’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 폭발과 총격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다. 현장에 있다 오른팔에 부상을 입은 살레 부통령 후보는 정보기관 수장 출신으로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이 최근 부통령 후보로 지목했다. 공격을 감행한 4명 이상의 무장 괴한들은 보안군과 6시간 이상 대치한 끝에 모두 사살됐다. 사진은 29일 테러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보안군들의 모습. 카불 로이터 연합뉴스
오는 9월 28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캠페인이 시작된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28일 암룰라 살레 부통령 후보가 이끄는 시민사회단체 ‘그린 트렌드’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 폭발과 총격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다. 현장에 있다 오른팔에 부상을 입은 살레 부통령 후보는 정보기관 수장 출신으로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이 최근 부통령 후보로 지목했다. 공격을 감행한 4명 이상의 무장 괴한들은 보안군과 6시간 이상 대치한 끝에 모두 사살됐다. 사진은 29일 테러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보안군들의 모습.
카불 로이터 연합뉴스
2019-07-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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