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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마스크 30만장 기부 소외계층 지원

GS그룹, 마스크 30만장 기부 소외계층 지원

한재희 기자
입력 2020-05-28 18:04
업데이트 2020-05-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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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남 여수시 읍동마을회관에서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GS그룹 제공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남 여수시 읍동마을회관에서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GS그룹 제공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이들을 돕고자 GS그룹 계열사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GS그룹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와는 별로도 GS칼텍스는 지난 3월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GS칼텍스는 대구·경북 지역 카센터에 6억원 상당의 윤활유 1만 박스를 무상 지원했다. 대한간호협회에는 엔진오일 무료교환 쿠폰 1000개를 전달했다. 1억 5000만원 상당의 여수사랑 상품권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기도 했다.전남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분무 소독을 실시했고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급감 문제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GS홈쇼핑에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스크 30만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노인 1만여명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05-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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