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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이재명 꿈꾸는 안민석, “남욱 처남이 내 비서…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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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10-23 10:38 정치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안민석 의원, 대장동 개발한 남욱 변호사 아내의 남동생이 보좌관…주위 충고에도 보좌관 해고 않겠다고 강조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석방 14시간 만에 재소환되고 있다. 2021. 10. 2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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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석방 14시간 만에 재소환되고 있다. 2021. 10. 2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안민석 의원이 23일 ‘대장동 의혹’ 핵심 당사자 중 한명인 남욱 변호사로 인해 억울한 오해를 받고 있다며 “대장동 VIP가 누구인지 밝혀라”고 요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의 보좌관 가운데 한명이 남 변호사 처남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나는 비리 정치인으로 억울하게 비난받고 있다”면서 “이처럼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진실을 밝히라”고 했다.

안 의원의 보좌관 정모씨는 남 변호사의 부인인 정모 전 MBC 기자의 남동생이다.

안 의원은 최근에서야 자신의 지역구 비서가 남 변호사 처남인 사실을 알았다며 “이 무슨 신의 장난이냐”고 했다. 그는 남 변호사에게 “당신의 처남은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다”며 “주위에서는 비서를 그만두게 해야 한다는 충고도 있지만 나는 도의에 어긋난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비서를 그대로 품고 가겠다고 했다. 남욱의 처남이 나의 비서라는 사실은 운명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남욱 변호사는 매형이 행한 부도덕한 일로 고통받고 있는 당신의 처남이자 나의 비서에게 사과하고 도깨비 장난처럼 구설에 휘말린 나에 대해서도 공개 해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 9. 28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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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 9. 28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그러면서 “당신이 밝히지 못하는 화천대유와 천하동인 말들을 움직인 ‘대장동 오징어게임’ VIP의 실체는 누구인가, 대장동 VIP가 이재명 후보가 아니라고 사실대로 분명히 말하라”고 압박을 가했다.

한편 안 의원은 ‘포스트 이재명’을 준비 중임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날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차기 경기지사 도전설’에 대해 질문을 받자 “여론 조사를 하게 되면 제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온다”며 누구보다 경쟁력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4년 동안에 장관 한 번 못했지 않는가”라며 지금쯤 행정 중책을 맡을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계시는 동안에는 장관 같은 건 하지 않는다고 스스로 다짐한 측면도 있다”며 ‘장관 한번 못했다’라는 발언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한 뒤 “안민석이 최순실 국정농단 때 맹활약, 문재인 정부 수립에 큰 공을 세웠는데 아무것도 못해 미안하다는 부채의식이 국민들에게 있다라는 말을 어떤 평론가가 했다”고 전하며 경기지사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안 의원은 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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