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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이동수단의 시대!”…통신3사 모두 뛰어든 ‘에어택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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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16 08:58 기업·산업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2025년 국내 상용화 목표로 개발 박차
2040년 전체 시장규모 1750조원 전망

“지난 20년이 이동통신 경쟁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이동수단의 경쟁으로 접어든 것이죠. 전에 없던 새로운 시장이 열리니 모두 기업 생존을 걸고 뛰어들고 있습니다.”
조비 에비에이션 기체 모습. 티맵모빌리티 제공

▲ 조비 에비에이션 기체 모습. 티맵모빌리티 제공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까지 국내 이동통신 시장을 이끌어온 3사가 모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차세대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을 꼽고 시장 선점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최근 업계 분위기를 전하며 “UAM에 기업의 미래가 달렸다”라고 말했다.

14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 항공기를 이용하는 미래 교통 서비스로 ‘에어택시’, ‘드론택시’, ‘플라잉카’ 등이 속한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UAM 시장 규모를 2020년 70억 달러(약 7조 8400억원) 수준에서 2040년 1조 4739억 달러(약 1651조원)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0일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오는 2025년을 UAM 상용화 시점으로 잡고 국토교통부와 과학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기상청 등 관련 부처와 함께 국가차원의 기체 인증과 운항 환경 등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통신3사 중에서는 SK텔레콤이 2019년 UAM 사업화 검토를 시작으로 가장 먼저 움직였다. 2020년에는 국토부가 주관한 ‘UAM팀 코리아’에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참여했고, 티맵모빌리티·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한국교통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 사용 노선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미국 UAM 기체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과도 관련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에어택시’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회사라는 평가를 받는 기업이다.

KT는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경쟁에 가세했다. KT는 현재 UAM 생태계 구축과 관련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 UAM의 성공적인 실현과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UAM. 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UAM. 현대자동차 제공

최근에는 국토부가 접수 중인 ‘K-UAM GC 실증사업’ 사업자 선정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부가 2025년 국내 상용화를 위해 진행하는 대규모 실증사업으로, UAM 신기술과 연구·개발(R&D) 성과물 등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하는 사업 등을 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칼텍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등 5곳과 협력해 K-UAM GC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AM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교통 관리 시스템 개발과 통신 서비스 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교통 관리 시스템은 여러 UAM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비행경로와 운항 정보를 분석하고 항로 이탈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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