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그룹 에스파. 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그룹 에스파가 미국 시사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세계 각 지역에서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유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 걸쳐 30세 이하의 리더를 선정해 발표한다. 에스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 국가를 대상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 30세 이하 리더 30인 중 하나로 선정됐다.

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포브스는 에스파에 대해 “케이팝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중 하나”라며 “지난해 5월 공개된 ‘넥스트 레벨’(Next Level)은 이들의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유튜브 조회수가 2억 1500만 건을 넘었다”고 소개했다.

앞서 에스파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Next Generation Leaders)에도 케이팝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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