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 3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재단 통폐합 방향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정책방향의 수정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통폐합은 흡수 대상기관인 서울의료원과 재단 양 기관의 기능 약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노동문제 측면에서도, 재단의 통폐합이 하향식 구조조정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재단에 대한 전문인력 보강과 공공병원의 의료진 확충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