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활화산인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로아산이 27일(현지시간) 1984년 이후 38년 만에 분화하자 한 사람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4170m 고도의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나오면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화산 활동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 마우나로아산의 분화에 따른 용암 분출은 정상부의 칼데라 부분에 국한된 상태로 인근 마을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USGS는 밝혔다. 하와이 AP 연합뉴스
세계 최대 활화산인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로아산이 27일(현지시간) 1984년 이후 38년 만에 분화하자 한 사람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4170m 고도의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나오면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화산 활동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 마우나로아산의 분화에 따른 용암 분출은 정상부의 칼데라 부분에 국한된 상태로 인근 마을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USGS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