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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살걸” 비트코인 5일 만에 5000만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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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3-11-21 10:03 금융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비트코인 일러스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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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일러스트. 연합뉴스

비트코인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닷새 만에 5000만원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5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달 1일 기준 4600만원 선이었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 암호화폐 투자심리 호전 등 여러 상황이 맞물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 달 전보다는 1000만원 정도 올랐고 10월 초 이후에만 30% 이상 상승했다. 지난 10일 3만 7000달러(약 4700만원)를 돌파하며 2022년 5월 6일 이후 약 18개월 만에 3만 7000달러를 돌파한 기세가 계속되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270만원대를 유지했다. 이더리움을 비롯해 다수의 암호화폐가 소폭 하락하며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전 대표가 오픈AI로 복귀하지 않고 마이크로소프트 AI 팀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0% 이상 상승했던 월드코인도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월드코인은 올트먼이 이끄는 가상자산 프로젝트다.

올트먼이 합류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일(현지시간)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날 엔비디아의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인공지능(AI) 개발을 주도하는 두 기업의 주가가 치솟으면서 AI 열풍이 아직 꺼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1점을 기록하며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69·탐욕적인)보다 올라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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