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노 전 대통령 서거 뒤 처음으로 정치적인 행사에 얼굴을 내민다.
봉하재단은 30일 권 여사가 1일 오전 10시 이광재 강원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권 여사는 이 지사 취임식에 참석한 다음 오후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취임식에 참석한 뒤 봉하마을 사저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 사무국장은 “권 여사가 김두관 경남지사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데 대해 이해를 구했으며, 대신 문재인 전 비서실장이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봉하재단은 30일 권 여사가 1일 오전 10시 이광재 강원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권 여사는 이 지사 취임식에 참석한 다음 오후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취임식에 참석한 뒤 봉하마을 사저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 사무국장은 “권 여사가 김두관 경남지사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데 대해 이해를 구했으며, 대신 문재인 전 비서실장이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7-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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