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성완 기자 =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3일 서울 청계천 전태일 다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명숙 대표는 “동대문 시장의 전태일 동상 앞에서, 국민의 삶 한복판에서 민주당 선대위 첫 시작을 한다”며 “지난 4년 너무 힘들었다. 국민들은 모두 이명박, 새누리 정권의 심판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는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시대를 시작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태일 영혼이 스며있는 곳에서 다짐한다”며 “박정희 군사 독재 시절 절규했던 그의 목소리는 2012년 오늘 99% 서민 중산층의 외침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며 “변화를 명령해달라. 있는 힘 다해 더 낮게 국민 삶 속으로 들어가겠다. 그래서 바꿔내겠다”고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공동선대위원장과 평등노동본부장인 이용득 최고위원은 “전태일은 세계 최고의 영웅이자 위인이다. 전태일 정신을 승계해 노동자와 서민에게 전태일이 말했던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동자가 제대로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동계 인사들을 비례대표 후보에 많이 배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태일 정신이 스며들어 민주당이 큰 승리를 이뤄내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 대표와 이용득, 박지원, 김광진 최고위원, 정세균 상임고문이 참석했으며 비례대표 후보 1번을 배정받은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순옥 박사도 함께했다.
뉴시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명숙 대표는 “동대문 시장의 전태일 동상 앞에서, 국민의 삶 한복판에서 민주당 선대위 첫 시작을 한다”며 “지난 4년 너무 힘들었다. 국민들은 모두 이명박, 새누리 정권의 심판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는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시대를 시작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태일 영혼이 스며있는 곳에서 다짐한다”며 “박정희 군사 독재 시절 절규했던 그의 목소리는 2012년 오늘 99% 서민 중산층의 외침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며 “변화를 명령해달라. 있는 힘 다해 더 낮게 국민 삶 속으로 들어가겠다. 그래서 바꿔내겠다”고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공동선대위원장과 평등노동본부장인 이용득 최고위원은 “전태일은 세계 최고의 영웅이자 위인이다. 전태일 정신을 승계해 노동자와 서민에게 전태일이 말했던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동자가 제대로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동계 인사들을 비례대표 후보에 많이 배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태일 정신이 스며들어 민주당이 큰 승리를 이뤄내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 대표와 이용득, 박지원, 김광진 최고위원, 정세균 상임고문이 참석했으며 비례대표 후보 1번을 배정받은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순옥 박사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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