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YS) 전 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가 결혼 60주년을 맞아 내달 4일 저녁 회혼식(回婚式)을 가질 계획이다. 김 전 대통령은 국회부의장 비서로 있던 1951년 당시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손 여사와 결혼했다. 회혼일은 3월 6일이지만 축하연은 이틀 앞당겼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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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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