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50년만에 첫 전석 매진
국립발레단의 정기공연이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국립발레단이 올해 첫 작품으로 선택한 정통 발레극 ‘지젤’이 그 주인공. 국립발레단은 지난 10일 오후 티켓이 완전 매진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립발레단 정기공연이 매진되기는 1962년 창단 이래 처음이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좌석이 3층석까지 오픈돼 회당 1580석 규모로 판매됐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1-02-1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