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대구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두 후보는 오전 9시 나란히 예비후보등록신청서를 제출해 ‘빅매치’를 예고했다.
김 전 지사가 오전 8시 50분께 도착하고 5분이 지나 김 전 의원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반갑게 악수하며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한 뒤 선관위 직원에게 후보등록 서류를 건넸다.
먼저 등록을 마친 김문수 전 지사는 “페어플레이로 경쟁하겠다”며 “주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부겸 전 의원은 “두 사람의 경쟁은 민주주의의 진면목이 될 것이다”며 “대구의 변화, 대한민국을 살리는 선택을 해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고교·대학 선후배 사이다.
김 전 의원이 김 전 지사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
두 후보는 오전 9시 나란히 예비후보등록신청서를 제출해 ‘빅매치’를 예고했다.
김 전 지사가 오전 8시 50분께 도착하고 5분이 지나 김 전 의원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반갑게 악수하며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한 뒤 선관위 직원에게 후보등록 서류를 건넸다.
먼저 등록을 마친 김문수 전 지사는 “페어플레이로 경쟁하겠다”며 “주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부겸 전 의원은 “두 사람의 경쟁은 민주주의의 진면목이 될 것이다”며 “대구의 변화, 대한민국을 살리는 선택을 해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고교·대학 선후배 사이다.
김 전 의원이 김 전 지사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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