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0시 34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정모(25·여)씨가 행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정씨의 일행 하모(30)씨가 정씨를 구하려고 입수했지만, 두 사람 모두 파도에 떠밀려 내려갔다.
신고를 받은 해양경비안전서는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해 12분 만에 두 사람을 발견하고 구조했다.
구조 당시 두 사람 모두 의식이 있는 생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정씨가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산책하던 중 행인과 말다툼이 벌어지자 홧김에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장면을 목격한 정씨의 일행 하모(30)씨가 정씨를 구하려고 입수했지만, 두 사람 모두 파도에 떠밀려 내려갔다.
신고를 받은 해양경비안전서는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해 12분 만에 두 사람을 발견하고 구조했다.
구조 당시 두 사람 모두 의식이 있는 생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정씨가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산책하던 중 행인과 말다툼이 벌어지자 홧김에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한국인 남성과 결혼’ 日여성 “정말 추천”…‘이 모습’에 푹 빠졌다는데 [이런 日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7/SSC_20251107182512_N2.jpg.webp)
![thumbnail - “상공 60m 급강하 앞두고 안전벨트 풀려”…롤러코스터 공포의 순간 찍혔다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8/SSC_20251108113045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