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온실가스 감축 추진…60개 학교

부산시교육청, 온실가스 감축 추진…60개 학교

김정한 기자
입력 2022-01-12 14:21
수정 2022-01-12 14: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판매해 얻은 수익을 재투자하는 클린에너지학교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2018년부터 50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클린에너지학교 60개교이다. 반여초, 좌동초, 신진초, 대청중, 동백중,양운중, 해강중, 신정중, 부산남일고, 부산동여고, 신정고, 센텀고 등 12개교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다. 나머지 48개교도 오는 6월까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청은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 시행되면 60개교가 앞으로 10년간 1만 8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4억∼7억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교육청은 앞으로 이들 학교 외에도 40개교에 추가로 50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