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한민국해군 의무부사관으로 임관한 김씨는 군의 위탁교육생 자격으로 대구보건대학교에 입학했다
수석의 비결로 김씨는 학과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학과의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이 아는 것을 학우들에게 공유하고, 지식을 함께 나누면서 변화하는 동료들의 모습들에 깊은 감동도 받았다. 튜터로써 김씨는 알려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복습하게 되고, 튜티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같은 눈높이로 배움을 함께 이어나가 시너지 효과가 주요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졸업 후 해군 실무부대로 복귀할 계획과 임상병리사로서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대한민국의 의무부사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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