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음주운전 40대, 앞 차 들이받아

영동고속도로서 음주운전 40대, 앞 차 들이받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6-16 12:39
수정 2024-06-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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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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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 창룡대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수원시 장안구 창룡대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에서 40대 음주 운전자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이천 영동고속도로 덕평IC 부근 인천방면 도로에서 자신의 코란도C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K5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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