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20일 외국인 우완 투수 앤서니 르루(30·미국), 헨리 소사(27·도미니카공화국)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앤서니는 계약금 7만 5000달러를 포함해 모두 37만 5000달러, 소사는 계약금 5만 달러를 포함해 모두 30만 달러에 사인했다. 둘 다 올해보다 25%씩 인상됐다. KIA는 이로써 재계약 대상 48명 중 36명과 협상을 마쳤다.
2012-12-2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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