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궁금증 해결해 드립니다”…대구시·경북도, 군위·의성에 상담실 운영

“통합신공항 궁금증 해결해 드립니다”…대구시·경북도, 군위·의성에 상담실 운영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0-11-06 11:52
수정 2020-11-06 11: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11월 둘째주 매주 1차례(군위 화요일, 의성 목요일) 운영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 경북도 제공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 경북도 제공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주체인 대구시는 이전부지인 군위·의성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소통 사무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위군은 군위읍 전통시장 내 상인회 사무실,의성군은 봉양면 도리원문화체육센터 내에 현장소통 사무실을 두고 11월 둘째 주부터 매주 1차례(군위 화요일, 의성 목요일) 운영한다.

현장소통 상담실에는 대구시 2명, 경북도 1명, 군의·의성군 직원 1명이 근무한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절차와 소음피해 상황 ▲이전부지 주변지역 지원사업 ▲시설 편입토지 보상절차와 범위 ▲감정평가 방법 등을 현장에서 상담한다.

앞으로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및 지원사업 규모가 구체화하면 내년 상반기부터 법무사, 세무사, 감정평가사로 구성된 상담관을 위촉해 상담실에서 주민에게 자문할 계획이다.

대구·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