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여성멘토링’ 결연식
KT의 상무급 여성 임원들이 여성 부장들의 멘토가 돼 여성 리더를 육성한다. KT는 17일 서울 서초사옥 올레캠퍼스에서 상무급 여성임원 8명과 수도권 여성부장 48명의 ‘올레(Olleh) 여성 멘토링’ 결연식을 열었다. 올레 여성 멘토링은 여성 임원이 기업에서 성공한 비결을 KT의 차세대 임원 후보들에게 전수해 여성 리더를 성장시키는 제도이다. KT는 100대 상장기업 중 여성 임원이 18명으로 가장 많다.이석채(가운데) KT 회장과 멘토인 상무급 여성임원 8명 등이 17일 서울 서초사옥 올레캠퍼스에서 ‘올레 여성 멘토링’ 결연식을 가진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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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5-18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