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 행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 “환영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한·미 FTA 이행법안을 미 의회에 공식 제출함으로써 미 의회의 한·미 FTA 인준절차가 본격 개시되었음을 환영하며, 미 상·하원내 존재하는 한·미 FTA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인준절차가 신속하게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우리 국회가 미국내 이러한 진전상황을 감안하고 한·미 FTA가 가져올 제반 혜택과 국민의 지지여론을 고려해, 지난달 16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상정된 한·미 FTA 비준동의안도 여야 협조하에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성명에서 “한·미 FTA 이행법안을 미 의회에 공식 제출함으로써 미 의회의 한·미 FTA 인준절차가 본격 개시되었음을 환영하며, 미 상·하원내 존재하는 한·미 FTA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인준절차가 신속하게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우리 국회가 미국내 이러한 진전상황을 감안하고 한·미 FTA가 가져올 제반 혜택과 국민의 지지여론을 고려해, 지난달 16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상정된 한·미 FTA 비준동의안도 여야 협조하에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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