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2001년부터 2011년 4월까지 폐암 수술을 받은 2천27명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암을 극복한 것으로 보는 5년 생존율이 65.1%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2001년에 수술한 81명의 폐암 환자 중에는 39명이 현재까지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암센터는 13일 검진동 8층 대강당에서 생존 폐암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국립암센터 폐암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특히 2001년에 수술한 81명의 폐암 환자 중에는 39명이 현재까지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암센터는 13일 검진동 8층 대강당에서 생존 폐암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국립암센터 폐암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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