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3분기(7~9월) 704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올해 누적 순이익 2조 5933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전 분기(9650억원) 대비 27.0% 감소했다. 현대건설 지분 매각 이익이 소멸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신한은행의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41.7% 감소한 4580억원, 신한카드는 전 분기 대비 3.0% 증가한 1985억원이다.
2011-10-27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