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경신했다. 공격적인 시장 개척과 글로벌 시장 다각화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 3분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3% 증가한 1억 715만 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억 708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연간 수출실적을 이미 넘어선 규모다.
주종별로는 맥주 5489만 달러, 소주 4178만 달러, 막걸리 1048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48.9%, 2.5%, 127.6% 늘어났다.
하이트진로 수출성장세는 최대 시장인 일본에서의 맥주, 막걸리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까지 일본 수출실적은 맥주 4468만 달러, 막걸리 104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3%, 137.6%의 급증세를 보였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하이트진로는 올 3분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3% 증가한 1억 715만 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억 708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연간 수출실적을 이미 넘어선 규모다.
주종별로는 맥주 5489만 달러, 소주 4178만 달러, 막걸리 1048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48.9%, 2.5%, 127.6% 늘어났다.
하이트진로 수출성장세는 최대 시장인 일본에서의 맥주, 막걸리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까지 일본 수출실적은 맥주 4468만 달러, 막걸리 104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3%, 137.6%의 급증세를 보였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2011-11-03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