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실적 저하가 예상되면서 모건스탠리가 JP모건에 이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낮췄다.
모건스탠리는 11일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175만원으로 기존보다 5만원 낮췄다. 갤럭시S4 스마트폰 출하량이 당초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주된 이유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올해 갤럭시S4의 출하량 전망치를 기존 7100만대에서 6100만대로 줄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전분기 대비 5% 성장에서 1% 성장으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33% 성장에서 31% 성장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앞서 지난 7일 JP모건은 갤럭시S4 등 스마트폰의 3분기 실적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기존 21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낮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모건스탠리는 11일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175만원으로 기존보다 5만원 낮췄다. 갤럭시S4 스마트폰 출하량이 당초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주된 이유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올해 갤럭시S4의 출하량 전망치를 기존 7100만대에서 6100만대로 줄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전분기 대비 5% 성장에서 1% 성장으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33% 성장에서 31% 성장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앞서 지난 7일 JP모건은 갤럭시S4 등 스마트폰의 3분기 실적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기존 21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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